[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유연석이 드라마 ‘블러드’의 물망에 올랐다.
3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KBS 드라마 ‘블러드’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연석은 드라마 ‘블러드’의 주인공인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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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스타 DB |
현재 유연석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외의 다른 일정들도 줄지어 있어 스케쥴 조율이 관건으로 보인다. 이에 관계자는 “‘그날의 분위기’가 아직 크랭크인 전이다. 만약 확정이 되면 스케쥴 조율이 들어가겠지만,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외과의사가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드라마다. 만약 유연석이 뱀파이어 외과의사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하게
드라마는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굿닥터’를 연출한 기민수 PD와 OCN ‘신의 퀴즈’ 시리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 내년 상반기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유연석의 합류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