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 무산…'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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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사진=MBC |
배우 신이가 방송에서 양악수술 후 근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신이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에 출연합니다.
신이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1년 여름 양악수술을 한 후 신이에게는 개성을 잃은 마스크와 대중들의 차가운 반응 뿐이었습니다.
그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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