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의 아버지가 사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서미오(하연수 분)는 옥중에 아버지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심복녀(고두심 분)은 “어쩌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거야?”라는 물었고, 그에 미오는 “(아버지가) 간경화를 오래 앓다 합병증으로 심부전증까지 겹쳤다”며 게다가 “내가 감옥에 들어온 이후 술을 많이 먹었나보다”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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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
이어 미오는 자신이 이기적인 듯하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상을 치르는 중에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아이는 18개월이 지나고 나면 더 이상 교도소 내에서 키울 수 없게 된다. 이에 미오는 아이를 아는 사람에 맡기지 못하면,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