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해준, 알고 보니 ‘화이’ 여진구 아빠 역?…존재감 ‘강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미생’의 뉴페이스 박해준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박해준은 자원1팀에서 영업3팀으로 발령 받은 천광웅 역을 맡았다. 천관웅은 경력직으로 입사해 지지기반이 약한 탓에 권력 라인을 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박해준은 앞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올해 7월 종영한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선 간첩 차진수로 등장했다. 특히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는 주인공 화이 역 여진구의 다섯 아버지 중 하나로 출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드라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생 박해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미생 박해준 역할 잘 어울린다” “미생 박해준 연기 되게 잘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