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달콤한 비밀’ 김흥수가 신소율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구축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12회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을 또 한 번 도와주는 천성운(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
↑ 사진=달콤한 비밀 캡처 |
하지만 이를 알리없는 아름은 불을 끄려하는 성운의 손을 잡더니 “전기세 내면 될 거 아니냐”며 야근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사무실로 돌아온 성운은 아름을 위해 밤새 자료를 만들어 아름의 책상 위에 올려뒀다.
성운의 도움 덕분에 아름은 성공적으로 PT를 마칠 수 있었다. 이에 아름은 성운에게 초콜릿 선물을 하며 “심심할 때 드세요”라고 말했지만, 성운은 초콜릿을 던지며 “안 심심해”라고 까칠하게 대꾸했다.
자상한 속내를 감추고 아름과 티격태격하는 성운의 이 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극적 재미를 높였다. 또한 평소 아름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던 고윤이(이민지 분)는 이 두 사람을 질투어린 눈빛으로 바라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아름이 전 연인인 필립(양진우 분)과 재회를 했다. 필립은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