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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 혜리'/사진=MBC |
'유병재 혜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유병재의 개인기에 웃다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작가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M.I.B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병재는 "성대모사 할 줄 아는 거 있느냐"는 질문에 "군대에서 억지로 시켜서 만든 게 있다"며 엄앵란 성대모사를 선보였습니다.
유병재는 "안녕하세요 엄앵란입니다"라며 엄앵란의 목소리를 흉내 냈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았습니다.
혜리는 유병재의 성대모사를 듣던중 웃다가 테이블 위에 쓰러졌습니다.
이어 MC들은 옆에 앉은 최태준 유병재의 액면가를 혜리에게 물었습니다.
혜리는 "최태준 씨는 24살처럼 보이진 않는다. 한 28살, 29살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혜리는 27살인 유병재에게는 "서른...넷?"이라고 말해 유병재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서 MC들은 유병재에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던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유병재는 "그건 아는 분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런거고... 사실 걸스데이 중에 소진 제일 좋아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는 "저는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하는데,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해 혜리가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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