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감독 모튼틸덤)이 제 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수입사 미디어로그는 12일 “‘이미테이션 게임’이 내년 1월11일 개최되는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그리고 음악상 까지 총 5개 부문 노미네이트됐다”고 전했다.
영화서 드라마 ‘셜록’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 12년’ 등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튜링 역으로 분해 뛰어난 작품 해석력과 탁월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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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틸 |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오른 두 배우 뿐만 아니라 영화는 작품상과 각본상 그리고 음악상까지 골고루 노미네이트 돼 작품성과 연기,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수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미테이션 게임’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인물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리며 2015년 상반기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