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정훈희가 과거 그룹 아바(ABBA)와 함께 겨룬 과거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등이 출연해 ‘작곡가 故 이봉조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훈희는 “1972년 도쿄가요제에서 우수가창상을 수상했다. 그 대회에서 아바(ABBA)와 함께 출연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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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
그는 이어 “아바는 그 이후 1974년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타고 유명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