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가요대제전’ 시상식 MC로 나서는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의 패션 대결에 팬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 아이돌 대표 여신 두 사람의 패션 감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유와 혜리는 31일 진행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일까.
소유는 탄한 몸매의 ‘볼륨 종결자’다. 여러 시상식에서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잘 소화했다.
혜리는 여성스럽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도 사랑스럽게 소화해 ‘애교 종결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걸스데이 스타일리스트 유지현 씨는 “MBC 가요대제전 1부와 2부에서 각각 다른 매력의 드레스를 착용할 예정”이라며 “사랑스러운 느낌부터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혜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소유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상식에 가수가 아닌 MC로 서게 돼 걱정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많은 가수들이 가요대제전을 열심히 준
가요대제전은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해 청-백팀으로 나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소유와 혜리가 김성주, 전현무, 이유리와 함께 어떤 입담을 펼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