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하연주가 지난 17일 막 내린 tvN ‘더지니어스3’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하연주는 ‘더지니어스3’에서 우월한 외모와 몸매, 그리고 데스 매치에서 보여준 확고한 플레이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하연주는 첫 번째로 가게 된 데스매치에서 초반에 보여줬던 마음 약한 모습과는 달리 확고한 플레이를 펼치며 ‘신(新)반전의 여인’, ‘새로운 승부사’로 떠올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데스매치에서는 장동민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지만 안타깝게 탈락하며 “내가 날 못 믿었다. 더 깊은 곳에서부터 나를 믿어야겠다. 이 곳에서 잘 배워서 더 긴 인생에서는 날 예뻐해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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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지니어스 시즌3’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어 “‘더지니어스3’에 출연하면서 지나온 날들에 대해 많은 것을 느껴볼 수 있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도 다시 한 번 다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도 컸지만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분들을 얻은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모두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멋진 모습으로, 멋진 배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연주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주연 윤희 역으로 캐스팅 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알렸다. 하연주가 출연하는 ‘불굴의 차여사’는 2015년 1월5일 첫 방송 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