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가 SES 시절, 라이벌 핑클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슈는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소유진, 김소은, 카라 영지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슈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SES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라이벌 그룹이었던 핑클과 기싸움을 벌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로 더 좋은 대기실을 쓰기 위해서 막내 코디네이터가 그 전날 가서 밤새서 기다리기도 하고, 서로 엔딩과 오프닝을 차지하기 위한 은근한 기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모두가 SES는 시작하자마자 떴기 때문에 서러웠던 기억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SES가 되기 전에 정말 치열했다. SES가 되기 위한 연습생도 정말 많았고, 안무 조금이라도 틀리면 푸쉬업 40번이라는 벌을 받기도 하는 등 하드 트레이닝을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