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좀비 파이트 클럽’이 새로운 좀비 비주얼을 선사한다.
26일 배급사 ㈜마운틴픽쳐스에 따르면 ‘좀비 파이트 클럽’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심한 스타일링을 통해 완벽한 좀비 비주얼을 완성했다.
배급사는 “몰락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특수 효과팀이 협업, 좀비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 특수 분장팀이 항시 촬영 현장에 대기했다”고 전했다.
↑ 사진=좀비 파이트 클럽 포스터 |
이어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에 이르기까지 130여명의 스턴트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동원돼 세심한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좀비 영화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좀비의 생김새, 표정, 동작은 물론 몸의 부패 정도와 머리카락의 상태까지 빠뜨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간의 좀비 영화가 다소 우울하고 어두웠다면, ‘좀비 파이트 클럽’은 과감하고 화려한 액션과 디테일한 스타일링의 좀비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라 설명했다.
‘좀비 파이트 클럽’은 세기말, 범죄와 혼돈으로 몰락해가는 도시에 창궐한 좀비 바이러스와 악인들의 음모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 액션을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