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 대작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수아는 공생(孔笙) 감독의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 특별 출연이 결정됐다. 극 중 홍수아가 맡은 역할은 프랑스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미모의 한국 유학생 민효진 역으로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이다.
‘온두주가족’ 제작사 관계자는 “특별 출연은 1, 2회 출연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홍수아는 중국에서 ‘제 2의 추자현’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8회 연속 출연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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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핑크스푼 |
소속사는 “홍수아는 ‘온두주가족’ 특별 출연 뿐만아니라,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할로 캐스팅돼 중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최근 공포영화 ‘원령’의 여주인공역으로 발탁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원령’은 중국 내 상영 중이며, ‘억만계승인’은 방송인 최시원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 리메이크 작으로 오는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