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케빈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나 홀로 집에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멤버들은 케빈을 만날 수 있었다. 멤버들의 곤란한 상황에 빠트린 것은 다름 아닌 방송인 서장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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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정체를 확인한 멤버들은 “이렇게 키 큰 케빈이 어디 있느냐”며 “이제는 방송에 부르면 다 나온다”고 투덜거렸다.
서장훈은 케빈의 전매특허 포즈까지 따라하는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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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