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서로의 생일 앞에서 ‘약한 모습’

[MBN스타 안성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과 송재림이 서로의 생일 앞에서 약해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우리가 어느 덧 만난 지 100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아는 점을 말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소은에 대해 말하던 송재림은 “생일은 9월”이라고 말했다. 김소은은 “정확이 9월 미칠이냐”고 물었고, 송재림은 쉽게 답하지 못했다.

당황하던 송재림은 “그럼 내 생일은 언제냐”고 되물었고, 김소은 역시 입을 열지 못했다. 결국 이들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긴 채 대화를 마쳤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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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