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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시장 윤제균 / 사진=국제시장 포스터 |
'국제시장 윤제균'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천만관객 돌파시 스태프에게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113만5880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시장'의 누적 관객수는 968만8128명으로, 1000만 관객 돌파까지 앞으로 31만1872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시 스태프까지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정민 MBC 아나운서는 윤제균 감독에게 "천만 돌파하면 보너스 갑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윤제균 감독은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고 특히 막내 스태프 밑에 있는 스태프들한테는 제가 후하게 주려고 하고. 어차피 방송에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지켜야 되는 거고"라고 말했습니다.
윤제균 감독은 지난 2009년 '해운대'로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감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5년 만의 연출 복귀작 '국제시장'으로 또 한 번 천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면서, 한국영화 최초 천만 영화를 두 편 배출한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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