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루민이 아버지 설운도의 방송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가족 특집’에 설운도와 루민이 출연했다. 이날 루민은 “방송만 나왔다하면 냉랭해진다.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다. 뒤끝이 길다”며 설운도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어 “아까도 녹화 전에 박준규 부자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한 부자인데, 나는 아버지를 찾아보니 사라졌더라. 또 로비에서 마주쳤는데도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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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바퀴 캡처 |
루민의 말을 들은 설운도는 “나는 내 할 일 하고, 아들은 아들할 일 하면 된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는 나와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기 위한 본격 취향 탐색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