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생과 사, 함께 맛 본 ‘슈스케4’ 멤버들 대학 동기같아” (인터뷰)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디킴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출연자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MBN스타에서 에디킴이 새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슈스케4’에서 TOP6까지 진출했던 에디킴은 오디션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대해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당시 재미있고 즐거웠다. 얼마 전에도 망년회를 했는데 지금 보면 대학 동기같은 느낌이다. 생과 사를 함께 맛봐서 그런지 어디서 봐도 반갑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디킴은 ‘슈스케4’ 멤버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가능성을 묻자 “항상 하고 있는 것 같다. 유승우랑은 라디오에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하고 있고 정준영과는 집이 가까워서 자주 놀러간다. 그 때 각자 만든 곡을 들려주고 음악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곡을 발매하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디킴의 미니 앨범 ‘싱싱싱’은 21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