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정치적 성향에 ‘좌우 모두 아니다’고 대답했다.
윤제균 감독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 영화 ‘국제시장’이 독재정권과 산업화 시대를 미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 정치적 성향은 좌우 모두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윤 감독은 “이 시나리오는 지난 2009년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초고는 2012년 가을에 나왔다”며 정치적으로 우파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난 야당에 표를 찍은 적도 있고, 여당에 찍은 적도 있다”며 자신의 적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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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스토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 피해 사례를 짚어 그 심각성을 일깨웠다.
사진=뉴스토리 방송 캡처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