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점퍼 세탁법, 헤링본 뜻, 연말정산 출생공제, 전국 스케이트장,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다운점퍼 세탁법부터 헤링본 뜻, 연말정산 출생공제, 전국 스케이트장,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등 1월 21일의 주요 키워드는 무엇이 있을까.
연말정산 출생공제
연말정산 출생공제가 화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납세자의 불만이 고조되는 연말정산에 대해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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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출생공제 |
한편 기재부는 아직 구체적인 조정항목 등을 결정하지 않았으나 자녀수 외에 2013년 세제개편 당시 폐지된 출생공제 재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도 출생공제 부활을 검토 중이다.
헤링본 뜻
헤링본 뜻은 무엇인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그와 닮은 조직 효과를 가진 옷감을 뜻한다. 물고기의 뼈 모양을 여러 개 짜 맞춘 무늬. 또는 그런 모양이 되도록 짠 능직이다.
헤링본은 팔자능이라고도 하며 안정하게 균형이 잡힌 무늬를 헤링본 능직(HBT)이라고 한다. 사선무늬 직물의 일종이다. 정식 용어는 헤링본 트윌인데, 본래는 ‘청어의 등뼈’를 뜻한다.
전통적인 신사복 소재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여성복에도 사용되며 보수성이 강한 캐주얼 타입으로 지성미를 나타내는 데 효과가 있다.
헤링본은 홈스펀, 도니골 등과 함께 트위드에 속한다. 트위드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줘 슈트, 재킷, 오버코트 등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국 스케이트장
전국 스케이트장이 여전히 화제이며 관심사다.
서울에서 상시개장 중인 스케이트장은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 동천재활체육센터,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목동아이스링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다.
관악 야외스케이트장, 그랜드하얏트서울 아이스링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아이파크몰 윈터아이스링크,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도 운영 중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8일까지 개장한다.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무엇일까.
최근 공개된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피로를 회복시키고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우선 눈 주위를 눌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눈 주위 뼈대를 돌아가면서 두 번 정도 살짝 눌러주며 그 다음 태양혈이라고 불리는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을 지긋이 눌러주면 된다.
또 양쪽 눈과 코 사이를 만져보면 작게 파인 곳인 정명혈을 눌러주고, 눈동자 위를 눌러주면 효과가 뛰어나다.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두 손을 문질러 열을 발생시킨 눈 위를 살며시 눌러주는 것도 눈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이다.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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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권의 무학산 둘레길 34.3㎞(밤밭고개~마재고개~중리역), 창원권의 숲속 나들이길 30.5㎞(굴현고개~태복산~정병산), 진해권의 진해드림로드 26㎞(장복산~안민고개~웅동 소사)는 따로 떨어져 있었다.
창원시는 2010년 7월 통합시 출범 후 각각의 둘레길을 잇는 사업을 시작했고 2013년 숲속 나들이길을 10.2㎞ 연장해 장복산에서 진해드림로드와 연결했다.
지난해 말에는 천주산 누리길 18㎞(마재고개~굴현고개)를 새로 내 무학산 둘레길과 숲속 나들이길을 서로 이었다. 안민고개~창원터널 인근 삼정령을 연결하는 불모산 일대 둘레길 14㎞도 지난해 말까지 만들어 숲속 둘레길에 포함시켰다.
여기에 섬에 만든 저도 비치로드 6.6㎞(구산면 저도), 해안가에 별도로 길을 낸 원전 벌바위 둘레길 3㎞(구산면 원전)를 포함하면 둘레길 전체 길이는 142.6㎞가 된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려온 국비 등 7억원으로 숲속 나들이길에서 귀산 해안가까지 이어지는 길(장복터널~귀산 석교마을) 9㎞를 올해 추가로 닦을 예정이다.
다운점퍼 세탁법
다운점퍼 세탁법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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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점퍼 세탁법 |
다운 점퍼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넣고 주무르듯이 손 세탁하는 게 좋고 안감을 뒤집어 빨면 더 효과적이다.
다운 점퍼를 말릴 때는 털이 뭉쳐지지 않도록 넓은 장소에 펴셔 말리는 것이 좋다. 점퍼가 90% 정도 말랐다 싶을 때 뭉쳐져 있는 오리털을 펴주고 손이나 옷걸이로 점퍼를 두들겨 주면 공기층이 살아나면서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