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한숙희 “이만기와 결혼식, 천 몇 백 명 하객..손해 봤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자기야’ 한숙희가 이만기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결혼식 주례를 보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보러 장모와 집을 나선 이만기는 장모와 아내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이만기의 장모는 “이만기의 결혼 보겠다고 팬들이 많이 왔지만 다 먹고 가더라”며 “오히려 돈 5천 원씩 줘서 보냈다. 오히려 손해”라며 웃음 지었다.

↑ 사진= 자기야 방송 캡처

이에 한숙희는 “하객들이 천 몇 백 명이었다. 가장 큰 호텔인데도 음식이 동이났다”며 “그래서 손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백년손님’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