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하룻밤 대하는 쿨한 자세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하트투하트’에서 최강희와 천정명이 함께 잔 것에 대해 쿨함을 보였다.

23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 분)와 고이석(천정명 분)은 태연하게 하룻밤에 대해 언급하며 ‘쿨남쿨녀’로 변신했다.

이날 이석은 자신을 보자마자 수줍은 듯 피하는 홍도를 보고 “부끄럽냐”고 무심한 듯 묻는다.

이에 홍도는 “아니”라고 답한다.

민망해진 이석은 홍도가 자신의 감정을 적은 노트를 보고 “꼼꼼하게 적었냐?”고 또 다시 질문하고, 홍도는 “감정을 어떻게 설명하냐. 자기감정을 그렇게 잘 아냐”고 답한다.

홍도의 쿨한 대답에 또 다시 이석은 하룻밤 사건이 부끄럽냐고 되물었고, 또 다시 “아니”라는 대답을 듣자 “나 역시 큰일이 아니었다”고 태연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