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100만 돌파, 김지수 이민호 파격 베드신 삭제 '이유는?'

↑ 강남1970 100만 돌파 / 사진=강남 1970 예고편 캡처

'강남1970 100만 돌파'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유하 감독은 '강남 1970' 언론 시사회에서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을 편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하 감독은 "종대(이민호)는 민마담(김지수)이라는 인물을 본인의 욕망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편집되긴 했지만 둘이 잠자리를 같이 한 장면도 있었다. 영화 흐름과 큰 관계가 없어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강남1970'은 70년대 서울 강남권 개발 당시를 배경으로 피를 나눈 친형제가 아니지만 형제로 살아온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5일 하루 동안 27만 2,58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 1,245명을 기록했습니다.

개봉 첫날 2015년 개봉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세 영화임을 입증한 '강남1970'이 지난 21일부터 개봉 5일째인 25일까지 100만 1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 보다 하루 빠르며 '타짜-신의 손'(누적 401만5362명)과 동일한 기록입니다.

'강남1970 100만 돌파''강남1970 100만 돌파''강남1970 100만 돌파''강남1970 1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