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남희석 “조세호 첫 만남, 브로콜리 같았다”

[MBN스타 황은희 기자] ‘룸메이트2’ 남희석이 조세호와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남희석이 조세호의 초대로 ‘룸메이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와 친해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조세호는 “남희석은 나의 우상이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 됐는데 그날 남희석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조세호를 봤을 때 ‘이 친구 귀엽다.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봤을 때 브로콜리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강준을 본 남희석은 “염소 같다”고 말해 서강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룸메이트2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