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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스물’ 김우빈이 코미디로 새로운 변신을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우 김우빈은 완벽히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영화 '스물' 측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채널을 통해 '스물'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중 '협상의 기술' 편에서는 김우빈(치호 역)이 부모님에게 "내가 나름 바빴어 나름"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우빈은 “그냥 용돈은 주는 걸로 합시다”고 당당히 손을 내미는 등 뻔뻔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 "꺼져"라는 냉정한 아버지의 말에 어린이처럼 뒹굴며 "아! 용돈 줘~! 용돈!" 이라며 떼를 쓰면서 용돈을 요구해 전과는 사뭇 다른 코미디 연기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
한편 영화 '스물'은 지난 2012년 제 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관객상을 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물 김우빈 의왼데 기대된다” “스물 김우빈 귀엽네” “스물 김우빈 이건 어떤 역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