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남편 등장에 시선 집중…시청률 30% 재돌파

[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를 다시 넘겼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30.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28.2%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잠시 시청률 정체기에 있던 ‘전설의 마녀’는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타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남편 마도현(고주원 분)의 헬기 추락사고 전말이 밝혀졌다. 마도현의 사고는 차앵란(전인화 분)가 위장한 것이었다.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던 마도현이 깨어나면서 문수인이 알게 됐고, 이에 이제 막 사랑을 싹틔우던 문수인과 남우석(하석진 분)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2.3%를 기록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