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변요한이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1일 오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변요한이 ‘구여친클럽’ 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안 받은 작품 중에 하나이며, 차기작은 제안 받은 작품들을 두고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
↑ 사진=MBN스타 DB |
변요한이 제안 받은 역할은 주인공 웹툰 작가다.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연인에게는 이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되는지 모를 정도로 눈치 없는 캐릭터다. 드라마 ‘파스타’와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와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변요한은 이번 작품 출연을 확정하면, ‘미생’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작품에서 주연을 꿰차게 되는 셈이다. 그는 2011년 독립영화로 데뷔했고, 다양한 독립영화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작년 방송한 ‘미생’에서 한석율 역할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후 4개월 만에 차기작 논의를 할 정도로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하트투하트' 후속작 ‘슈퍼대디 열’ 다음 작품으로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배우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