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블러드’에서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뱀파이어 의사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상은 코체니아 공화국 소보크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모두 피하라”는 군인의 말에도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한 아이를 치료하고 뒤따르겠다고 밝힌 뒤 전쟁터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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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러드 캡처 |
수술을 마친 지상은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빠져나오려 했다. 이때 적군과 마주한 그는 “아이를 보내주면 두 발로 걸어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며 부탁했다.
그러나 적군은 콧방귀를 뀔 뿐이었고, 지상은 적군이 쏜 총으로 인해 온몸에 총상을 입었지만 곧바로 뱀파이어의 모습을 드러낸 뒤 적군을 단번에 제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