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레드메인,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전 세계 ALS 환자들에게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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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맡았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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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레드메인, 에디 레드메인, 에디 레드메인 |
치열한 접전 끝에 남우주연상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디 레드메인은 “내가 어떤 심정인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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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LA)=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