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레이디제인, 이금희 언급 “슬럼프 빠졌을 ??…”

[MBN스타 안성은 기자] ‘1대 100’ 레이디 제인이 이금희 아나운서에 고마움을 표했다.

레이디 제인은 2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숙명여대 출신인 레이디제인. 그는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레이디제인은 “내가 음악을 하느라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다. 음악을 그만둬야할 지 고민이 돼 교수님을 찾아갔는데, 당시 교수님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야 한다. 몇 년 뒤에 방송국에서 널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를 해주셨다. 그때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KBS에서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 DJ가 됐을 때 선물도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1대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사진제공=KBS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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