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새로운 EP 녹음을 위해서 3월1일 미국 시카고로 향한다.
아시안체어샷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2차 젊은 뮤지션 글로벌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3월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집 ‘호라이즌’(Horizon) 프로듀서를 맡아준 스매슁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Jeff Schroeder)의 초청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매싱 펌킨스의 최근작인 ‘마뉴먼츠 투 언 엘러지’(Monuments To An Elege)에 참여했던 하워드 윌링(Howard Willing)이 믹싱 엔지니어를 맡았으며 총괄 프로듀서에는 제프 슈뢰더가 책임을 지기로 하였다.
소속사를 통해 제프 슈뢰더는 “아시안체어샷의 음악을 미국 인디펜던트 음악씬의 전설적인 장소에서 녹음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이 되는게 사실이며, 그들의 음악을 미국의 시장에 소개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안체어샷은 10일 녹음을 마무리 한 뒤 바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박람회중 하나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 West, SXSW)에 참가한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