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닛 ‘슈퍼주니어 D&E’ 韓∙日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가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 D&E는 오는 3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국내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 발매는 사흘 뒤인 3월 9일.
오는 4월 1일에는 일본에서 타이틀 곡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프레젠트(Present)’를 발매한다. 이어 같은 달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결성된 이 팀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하며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일본에서는 첫 정규 앨범 ‘라이드 미(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일본 투어 때엔 10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26일)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D&E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