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가인이 3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고 1년만에 컴백한다.
26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이 3월 중순 ‘하와’(hawwah)를 타이틀로 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며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명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와’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최초의 여자로, 사탄(뱀)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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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앞서 에이팝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가인 녹음 끝. 앨범 작업 하다보면 수록곡 한 두 곡 정도는 아쉬운 게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모두 만족”이라는 글을 올리며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에이팝이 윤종신의 미스틱 엔터와 합병한 이후 첫 발매되는 가인의 앨범인 만큼 두 레이블의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