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EBS가 2015년 봄 편성을 맞아 그동안 취약 시간대로 꼽혔던 오전 평일 시간대를 보완에 나선다.
EBS 신용섭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EBS 봄 편성 설명회에서 “EBS가 그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이유 있는 지식, 깨어있는 도전, 안전한 우리라는 목표로 시청자에게 더 가가가기 위해서 EBS가 콘텐츠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평일 시간대 취약시간대로 꼽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부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단 토크쇼와 같은 최근 트렌드와 이유 있는 지식을 부모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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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BS의 2015년도 봄 편성의 키워드는 ‘이유 있는 지식’ ‘깨어있는 도전’ ‘안전한 우리’다. EBS TV는 취업난, 높은 사교육비, 고령화, 경기불황 등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공영방송으로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운과 활력을 드릴 수 있는 EBS가 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