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상처 확인…“난 이미 또라이야”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의 상처를 의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유리타(구혜선 분)은 박지상(안재현 분)의 상처가 바로 치유되는 것을 봤다며 의문을 품는다.

동료 최수은(정혜성 분)이 “박지상과장이 너 그럼 또라이로 알아”라고 경고했지만 유리타는 “난 이미 또라이”라고 답했다.

↑ 사진=KBS "블러드" 캡처

이후 복도에서 박지상을 부른 유리타는 슬며시 그의 볼에 붙은 밴드를 뗐다. 하지만 박지상의 볼에는 찢어진 상처를 꿰맨 자국이 남아있었다. 주현우(정해인 분)이 이미 손을 쓴 것.

최수은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다시 드레싱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박지상은 거절한 뒤 뒤돌아갔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