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주)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사태와 관련해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등을 상태로 배임혐의로 피소한 것과 관련해 김준호, 김대희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김준호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코코엔터가 김준호를 배임혐의로 고소했다는 것과 관련해 아직 사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김대희 측 관계자 역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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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모 대표가 회사 공금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주하면서 자금난에 빠진 코코엔터는 지난달 24일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김준호는 코코엔터를 회생시키려는 노력이 없었으며, 외식 사업 등과 관해 그의 주장과 사실이 다른 면이 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도덕성 논란에 휘말렸었다.
코코엔터 소속 연예인들은 개그맨 김대희가 새로 설립한 제이디브로스로 대거 옮긴 상황이며, 김준호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세간의 집중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은 끝까지 질 예정”이라며 코코엔터 사태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