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정, '장미빛 연인들'스태프들에게 '140인분 뷔페 선물'

↑ 사진=MBC '장미빛 드라마'(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배우 윤아정이 MBC 주말드라마'장미빛 연인들' 스태프들에게 통 큰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호텔 뷔페 140인 분이 촬영장으로 배달된 것입니다.

윤아정은 '장미빛 연인들'에서 '박세라'역으로 열연 중입니다. 극중 박세라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오빠와 남동생을 챙기는 둘째로서 대기업 사원으로 일하는 커리어 우먼입니다.

윤아정의 뷔페 대접에는 사실 조카의 공이 컸습니다. 윤아정의 조카는 '수르스루만수르'라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앱에 "저희 이모가 윤아정이라는 연예인인데요 이모가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을 찍고 있어서 힘든데 촬영장에 간식 쏴주세요"라는 사연을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조카의 소원은 이루어졌고 윤아정은 조카덕분에 스태프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