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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뉴 디렉션’ 발매 소식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앨범 타이틀과 친필 사인을 적은 패널을 들고 직접 새 앨범 홍보에 나선 이문세의 모습이다.
그는 사진과 함께 "봄꽃이 피려나 했던 월요일. 갑자기 추워진 월요일 밤. 그대에게 따뜻해지는 소식. 이제 머지않아 이 낯익은 단어들을 자주 보시게 될 겁니다. 무엇을 말하려는지 아세요? 뉴 디렉션. 인생도 뉴 디렉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 2002년 발표된 정규 14집 앨범 ‘빨간 내복’ 이후 무려 13년만에 발표되는 앨범이다. 그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뉴 디렉션)’을 예고했다.
이문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는 의미다.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을 노래하며 가요계 정상에 선 이문세의 진가가 담긴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과 함께 오는 4월 15일 막을 올리는 이문세의 전국투어 극장공연(2015 THEATRE 이문세) 역시 대중과 음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5 THEATRE 이문세’는 현재 서울, 부산, 전주, 경산 공연의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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