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애 주지훈/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가면'으로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합니다.
수애와 주지훈은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주인공을 맡았다. 수애 주지훈의 안방 컴백은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입니다.
이들은 '가면'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수애는 '가면'에서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으로 분합니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립니다.
주지훈은 '가면'에서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은 민우로 등장합니다.
동
집안 간 정략을 통해 만나게 된 은하가 사실은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 여느 재벌가 여성과는 다른 모습의 지숙에게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낍니다.
한편 '가면'은 박유천-신세경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드라마입니다. 5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