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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 따르면 메건리는 다음 달부터 방송될 미국 드라마 '메이크 잇 팝(Make It Pop)'에서 주연을 맡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교에서 세 명의 여 주인공이 팝스타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회당 30분씩 20회 편성 예정. 메건리는 한국에서 온 K팝 가수지망생 '선희'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건리는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매니저에게 이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후 셀프 테이프를 보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메건리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메건리 측은 "소울샵 경영진의 횡포로 피해를 입었으며 언어 폭력과 협박 등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소율샵엔터테인먼트 측은 "메건리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인 메건리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난 2012년 김태우가 수장으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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