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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 번째 공판이 열린 가운데 지난 1월에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위장이혼설이 거론됐습니다.
돈을 빌려줬다는 A씨가 서세원, 서정희 부부 두 사람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는 2014년 6월에 서정희를 5억 원 사기 혐의로 고소한 적이 있지만, 당시 서정희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빌린 5억 원을 갚지 않는다면서 다시 한 번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채무를 피하기 위한 위장이혼으로 의심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정희 측은 '채무 관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타격을 입히기 위한 서세원의 계획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돈을 빌려줬다는 A씨는 부부가 함께 와서 돈을 빌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9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아궁이'에서는 서로 합의하에 한 위장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