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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류현진 |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호투했다.
‘LA타임스’는 류현진 호투에 대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매우 날카로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저스 측이 등 통증 이후 류현진을 신중하게 특별 관리했던 효과가 이날의 호투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CBS스포츠’도 “류현진이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며 “부상으로 등판이 미뤄졌지만 지난 주말부터 잘 준비하며 자신감을 나타내왔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1회에 공 15개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선발 제임스 실즈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뒤 0-0이던 3회말 서지오 산토스로 교체됐고 LA다저스는 9회 말 작 페더슨의 1점 홈런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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