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장인, ‘지온이 바라기’ 배우 윤일봉은 누구?…예고편 등장에 ‘관심’

엄태웅 장인인 배우 윤일봉, 예고편에 깜짝 등장...다음 주 방송분에 활약 예고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배우 윤일봉이 다음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끝난 후 예고편에서는 배우 윤일봉이 등장했다.

배우 윤일봉은 ‘지온이 바라기’로 엄태웅의 딸 지온이를 보러 엄태웅의 집에 발걸음을 했다. 윤일봉은 손녀 지온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상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어 엄태웅이 갑자기 윤일봉의 말에 무릎까지 꿇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윤일봉은 1934년 3월1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출생했다.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2013년 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윤혜진의 아버지다.

엄태웅 장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장인 윤일봉, 다음주 진짜 기대돼” “엄태웅 장인 윤일봉, 지온이 바라기야” “엄태웅 장인 윤일봉, 지온이와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