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2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여왕의 꽃’ 2회는 전국 기준으로 16.8%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1%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박민준(이종혁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강이솔(이성경 분)은 박재준(윤박 분)의 교제 신청을 거절하며 묘한 러브 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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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왕의꽃 캡처 |
‘여왕의 꽃’은 야망에 휩싸인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야기로,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3.4%를, KBS1 ‘징비록’은 10.7%를, KBS2 ‘개그콘서트’는 13.9%를 기록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