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드라마 ‘앵그리맘’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앵그리맘’은 7.7%(이하 전구기준)의 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킬미, 힐미’의 첫 회 시청률 9.2%보다 1.5%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12.1%)의 뒤를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3위는 3.5%를 기록한 SBS ‘하이드 지킬, 나’가 차지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헤쳐 나가는 얘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희선을 비롯해 주지훈,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