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연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전국 533개 스크린에서 4만998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7만6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란물가 영화 4위에 이름을 올린 영화 ‘추격자’(507만명)의 뒤를 좇는 수치여서 이목이 집중됐다. 또 동시기에 개봉한 ‘위플래쉬’(4만3165명), ‘살인의뢰’(3만8328명), ‘채피’(2만325명)의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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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은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