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가 10개국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2015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타이완-비위치’(2015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Taiwan-Bewitch)라는 타이틀로 대만 단독 콘서트를 시작해 월드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월드 투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투어에 이어, 헬싱키, 모스크바, 파리 등 유럽까지 아우르며, 총 10개국 10개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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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소속사를 통해 보이프렌드는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케이팝(K POP)을 전 세계 음악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3월초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11일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현지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