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청률은 자체최저를 기록했다. 새로 합류한 밴드 체리필터는 꼴찌 수모를 겪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가수3’의 4라운드 1차 경연은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졌다.
경연 결과 1위는 소찬휘. 그는 자신의 대표곡 ‘티어스(Tears)’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로 상승
소찬휘는 “지금도 얼떨떨하고 ‘티어스’라는 노래의 힘인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파, 하동균, 박정현, 나윤권, 스윗소로우 순서로 뒤를 이었다. 최근 새로 합류한 체리필터는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분 보다 0.6%P 하락하며 자체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