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정혜성, 김유석에 “안재현 뱀파이어 같다” 의심…눈치챘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정혜성이 안재현을 의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최수은(정혜성 분)은 사수 정지태(김유석 분)에게 심각한 얼굴로 다가왔다.

최수은은 정지태에게 “과장님 드릴 말씀이 있다”며 “흘려들어도 되는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 사진=블러드 캡처

정지태가 말을 해보라고 하자 그는 “박지상 과장 뱀파이어 같지 않느냐”며 “창백한 피부에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얼굴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정지태는 “말도 안된다”고 답했고 최수은은 “한때 유리타도 의심했었다”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정지태는 “만약 박지상이 뱀파이어라면 속옷만 입고 병원복도를 돌아다니겠다”고 말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