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으로 국내 첫 주연을 맡은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오전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차분하고 진지하게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자연스럽고 안정되게 대사를 이어나갔으며 외모와 성격 모두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상대배우인 김영광과 처음 맞춰본 호흡임에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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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에 나서는 산다라박은 평소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4차원의 오피스걸 이소담 역을 맡았다. 사랑스럽고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이안’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네이버 TVCAST와 중국 유쿠(youku) 등을 통해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